19일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우측), ㈜정샘물뷰티 정샘물 원장(좌측) |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우측 네번째), ㈜정샘물뷰티 정샘물 원장(좌측 네번째) 및 주요 관계자들 단체사진 |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19일 ㈜정샘물뷰티의 정샘물 원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서 ㈜정샘물뷰티 정샘물 원장, 유민석 대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의 참석하에 진행됐다.
후원금은 희귀 난치성 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 및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 그리고 보호시설에 있는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및 파티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정샘물 원장의 보호아동 크리스마스 지원은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정샘물 원장은 2013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시설보호・가정위탁 아동 교육 및 양육물품비, 한부모가정 자립지원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샘물 원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연말을 맞아 한부모 가정, 소외된 아이들에게 전달하면 오히려 따뜻한 위로를 받곤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도 큰 사랑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느새 보호시설 아이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산타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도 선물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정샘물 원장은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모임인 로열아너스 클럽 1호, 유민석 대표는 8호로 부부 회원이다. 그들은 10년 넘게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한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후 70년 동안 대한민국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하며 본부 및 3개 사무소,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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