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식품㈜가 신제품 '세이면 우리쌀 떡국'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인의 설 명절 대표 음식인 떡국을 명절 시즌에만 한정하지 않고 언제든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만든 컵타입 간편식 제품이다.
국내산 쌀을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떡국 떡이 특징이다. 기존의 간편식 제품과 다르게 조리 후에도 떡이 쉽게 퍼지거나 굳지 않아 마지막까지 한입까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돈골과 사골을 푹 우려낸 깊고 진한 사골 국물맛을 구현해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도록 했다. 제품에 포함된 리얼계란야채고명블럭은 계란채와 함께 대파, 김 등 전통 떡국의 고명 재료들은 그대로 담아 푸짐한 요리를 재현하면서 재료 본연의 식감까지 살려주고 있다. 동결건조블럭 타입으로 복원력이 우수해 짧은 조리시간에도 각 재료들이 국물과 잘 어우러져 시각적인 만족감과 맛의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
제품 내 구성품을 한꺼번에 용기에 넣고 끓는 물만 부은 뒤 전자레인지에 약 2분만 가열하면 완성된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따뜻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키다리식품㈜ 관계자는 "세이면 우리쌀 떡국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먹던 떡국의 따뜻한 추억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라며, "조리의 간편함은 물론 푸짐한 양과 떡국 본연의 깊은 맛으로 아침, 점심, 저녁 어디서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자취생이나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함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세이면 우리쌀 떡국은 전국 대형 편의점 및 세이면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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