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상순ㆍ왼쪽 두번째)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6일 인제군과 지역 농산물 구매를 약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세번째)와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을 비롯, 최상순 도회장과 전명길 부회장, 인제군지역협의회 안남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회는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제군 지역 농가가 생산하는 7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하기로 했다.

최상순 회장은 “강원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도농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봉승권 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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