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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 서포터즈 활동을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에서는 매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chak 서비스 소개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도입을 확산하고 점주들의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방문을 통한 QR 설치 등 가맹을 지원한다.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지역상품권 chak은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상품권 브랜드로, 각 지자체가 발행한 지역상품권을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한편 올해는 총 30여 명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여수·양구·곡성·원주·화순·정선·속초 등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8,160개 점포에 대한 방문이 이루어졌으며, 방문 설치 및 이용 안내를 통해 방문 점포의 약 64%에 해당하는 5,212개 점포에 대한 가맹을 완료했다.
또한 개인 SNS 활용 홍보 등 서비스에 대한 전국적 인지도 확산을 위한 서포터즈별 홍보 활동과 함께 지역 가맹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 소비자 대상의 서비스 인지도 제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조폐공사 디지털플랫폼처 윤종현 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서포터즈는 지역상품권 모바일 결제 서비스 도입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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