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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2025년 경제정책방향 환영…“불확실성 속 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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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02 18:11:56   폰트크기 변경      

 대외신인도 관리ㆍ금융시장 안정화 긍정적 평가…정책 효과 위한 국회 입법지원 한목소리로 촉구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경영계가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글로벌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안정과 성장의 균형을 맞추려는 정부의 고민이 반영됐다”며 “대외신인도 관리를 위한 제도혁신과 국제사회 소통강화가 긴급 현안으로 제시된 것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반도체기업 설비투자 세액공제율 상향과 중소ㆍ중견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도입이 산업 전반의 투자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금융ㆍ외환시장 안정과 자본시장 선진화, 외국인투자 촉진 방안이 대외신인도 유지에 도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첨단산업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임시투자세액공제와 국가전략기술 R&D시설 세액공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석유화학ㆍ철강 등 글로벌 공급과잉 산업에 대한 획기적 지원책도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수출 및 투자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공급 확대와 금융ㆍ외환시장의 안정적 관리 강화가 수출 둔화세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하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높아진 글로벌 불확실성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경제단체들은 정책 효과의 조기 실현을 위해 국회의 입법 지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상의 관계자는 “국가와 민생경제만을 바라보는 입법활동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무협도 “경제문제만큼은 여야가 따로 없다는 원칙으로 접근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경협은 “반도체특별법 제정과 주력산업 통상 대응체계 구축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제단체들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경제 활성화와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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