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상희 한화갤러리아 과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사내 부부인 김진현, 박종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지배인. /사진: 한화갤러리아ㆍ호텔앤드리조트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화 유통ㆍ서비스 부문은 ‘육아 동행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이달 말 출산을 앞둔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에게 각각 1000만원씩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직원 동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출산하는 직원 가정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 횟수 제한이 없고, 쌍둥이 가정은 한 번에 2000만원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주도한다.

김 부사장은 “회사의 지원으로 가정의 육아 부담이 줄어든 만큼 업무 효율성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면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