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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아파트 투시./ 사진 = 이촌강촌리모델링 조합 제공 |
이촌강촌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31일 서울시로부터 2024년 제20차 건축위원회 심의결과 ‘조건부 의결’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에는 공문을 통해 구청에도 심의 결과를 전달했다.
이는 건축심의 접수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기존 건축심의 통과 일정보다 2~3개월 앞당겨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사업장은 현재 483% 용적률이 적용됐는데 재건축사업에서는 완화된 용적률이 적용되더라도 적용받기 어려운 규모다. 이같이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은 덕분에 조합원 동의 등 여러 측면에서 리모델링 사업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402번지, 40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987.6㎡를 차지한다. 리모델링 이후 지하 5층~지상 25층 높이의 아파트 1110여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리모델링 사업 현장 최초로 ‘The H’ 브랜드가 적용된다. 이달 1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리모델링 지속 추진 여부에 대해 조합원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추후 조합은 권리변동 계획 후에 소유주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고 2026년 상반기에 사업시행 인가까지 받으면 이주와 착공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대우 이촌강촌리모델링조합장은 “올해 6월 중 권리변동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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