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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체포 다음날···환율 다시 1450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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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6 16:55:3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다음날인 16일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로 하락했다.


간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달러 강세도 다소 완화됐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55원으로 출발해 주간거래 종가(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4.5원 내린 1456.7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하자 환율은 1449.6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창용 한은 총재가 내달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 다시 1450원대로 반등했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9.132로 전날보다 0.07% 하락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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