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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서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서부발전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국내 발전부문 최초로 인공지능(AI) 질의응답 기능을 설비운영 업무에 적용한 ‘더블유피 지피티(WP-GPT)’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블유피 지피티는 서부발전 내부 문서 1432건을 학습하고 약 3만5000건의 질의응답 데이터에 대한 추가 학습 과정을 거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최근 시범운영을 마쳤다.
이를 통해 정비, 구매, 공사, 안전 분야 업무 관련 대화형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문 번역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연내 발전설비 관리 보고서, 구매규격서, 용역 및 공사 시방서 초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정복 사장은 “더블유피 지피티를 구축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형 표준복합발전소인 김포열병합발전소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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