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용 아이티엠건축 회장이 ‘2025 한마음 동계수련회’를 찾아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사진=아이티엠건축 제공.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이하 아이티엠건축)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화성 YBM연수원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 한마음 동계수련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는 itm, 다함께 ESG(으쓱)’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 역량을 강화해 급변하는 건축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저명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이 알려준 것’을 주제로 우주와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고명환 작가가 3000여 권의 독서를 통해 얻은 통찰과 사업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과 실전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아이티엠건축은 또 우수 성과 직원 대상 정기 포상식을 실시하고, ‘경영자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경영진과 직원 간 의견 교환의 장을 열었다.

임재춘 아이티엠건축 대표는 “이번 동계수련회는 임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ESG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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