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아이엠팩토리 제공

BIM(빌딩 정보 모델링) 및 스마트건설 기술 전문기업 ㈜비아이엠팩토리가 한국디지털교육원 및 한양대학교 스마트융합건축연구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건설 기술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교육·정보 교류, 산업 현장 연계 실습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비아이엠팩토리는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BIM을 적용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아이엠팩토리는 두 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건설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BIM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재 발굴 및 취업 연계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디지털교육원은 건설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플랫폼 소프트웨어 교육 및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설계·해석·생산 등 핵심 기술 기반의 교육 및 연구 지원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한양대학교 스마트융합건축연구실은 스마트건설 기술 발전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BIM 정보 교류 확대,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등을 통해 BIM 및 스마트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비아이엠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BIM 전문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BIM은 건설업계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구·교육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스마트건설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