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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내 매출 1000억 달성 목표”…리싸이클오피스 창립 1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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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9 08:44:3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회훈 기자] 건설현장 사무집기 렌탈 전문회사인 리싸이클오피스(대표 김태수)는 최근 임직원을 비롯해 고객사ㆍ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기념식은 축제를 방불케 했다. 1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 기념사ㆍ축사, 감사패ㆍ공로패 증정, 축하케이크 커팅 등 공식적인 행사 후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직원노래자랑, 경품 이벤트 등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직원노래자랑에서는 김태수 대표까지 마이크를 잡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4년 설립된 리싸이클오피스는 전화 한 통으로 사무집기를 공급하는 ‘원스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앞세워 빠르게 자리 잡았다. 특히 건설현장에 특화된 렌탈 서비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유신, 도화 등 700여개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를 단골로 두고 있다.

리싸이클오피스는 용인(1만6528㎡)과 부산(4558㎡)에 대형 물류센터를 두고 전국 11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그 결과, 2023년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사무집기 렌탈업계 ‘넘버원’ 기업으로 성장했다. 사무집기 재활용을 통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실현으로 지난해에는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태수 대표는 “리싸이클오피스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사ㆍ협력사의 도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10년 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해 탄탄하고 신뢰받는 중견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비전을 제시했다.

정회훈 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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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정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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