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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이 대학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지난 6일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이 대학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지난 6일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여민우 사업단장을 비롯해 ㈜아산에스앤테크 전태구 대표, ㈜코노텍 박성백 대표 등 협력 기업 관계자들과 경남정보대 및 경성전자고등학교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기술사관육성사업의 비전과 추진 과정을 소개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어 경남정보대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구·개발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술사관육성사업 교육에 성실히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학생 훈련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협약 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100만 원의 훈련지원금이 주어졌다.
여민우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경험을 제공해 반도체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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