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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강영석, 사진 가운데)는 12일 오전 7시부터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 기관단체 회원,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가 딱이군(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군부대 유치 활동을 벌였다. / 사진 : 상주시 제공 |
[대한경제=우종두 기자]상주시는 12일 오전 7시부터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 기관단체 회원,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가 딱이군(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군부대 유치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상주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구시민 및 대구시 이전 대상 군인에게 △교통 여건 △의료 여건 △교육 지원 △제대군인의 노후 보장 △복지 지원 등 상주시의 강점을 홍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군부대 유치야말로 민군 상생을 통해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시의 옛 영광을 되찾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하늘이 내려준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예나 지금이나 지리적 군사전략 요충지인 상주로 군부대가 이전한다면 국가안보와 국방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말했다.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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