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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직원 3명,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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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8 17:38:08   폰트크기 변경      
김진길 과장·탁규만·신영완 직원, 국민교육발전·교원 인사·감사 업무 분야 공적

동아대학교는 직원 3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동아대 허남인 사무처장, 김진길 과장, 이해우 총장, 탁규만·신영완 직원.)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직원 3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동아대 김진길(관리과) 과장과 탁규만(교무과)·신영완(법무·감사실) 직원 등 3명은 국민교육발전, 교원 인사 업무, 감사 업무 분야에서 각각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진길 과장은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센터’ 선정에 따른 교육시설 구축,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간호시뮬레이션센터 구축에 기여하는 등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전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김 과장은 “입사 때부터 이끌어 주신 선배님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한 동료 직원들 덕분에 너무나도 큰상이 주어진 것 같다”며 “선배님과 동료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탁규만 직원은 전임교원 채용 업무를 담당하며 인사 관련 규정류 제·개정, 채용시스템 개발 및 개선 등을 통해 업무 능률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잘 봐주고 옆에서 챙겨주신 동료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완 직원은 감사 담당자로서 감사 결과 환류 체계 수립 및 규정 정비, 행동강령 전파 등을 통해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으로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동료들의 많은 협조로 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되는 구성원이 되겠다”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대외적으로 학교가 많은 인정을 받고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은 열심히 해주는 구성원 덕분이다. 성과가 있으면 더욱 힘이 나기 마련이다”며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직원들이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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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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