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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공사’가 재공고를 거치고도 시장의 외면을 받으며 진퇴양난에 빠졌다.
25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추정금액 2201억원 규모 턴키 방식인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공사’ 재공고에 따른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 마감 결과, 아무도 관심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재차 유찰됐다.
지난해 11월 유찰된 이후 3개월 만에 재공고에 나섰지만, 입찰 조건 등에 아무런 변동이 없어 ‘악성 실행률’ 꼬리표를 떼내지 못한 결과다.
시장 안팎에서는 사업 추진 방식 변경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설계ㆍ시공 분리 등의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경남지방조달청이 집행한 ‘신항고등학교 교사 신축공사’는 진보토건(대표 서민기)이 예정가격 대비 82.44%인 250억5798만원을 투찰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인천지방조달청이 집행한 경기 용인시 수요의 ‘풍덕천동(토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건축ㆍ토목ㆍ기계ㆍ조경)’은 예가 대비 82.65%인 93억4099만원을 써낸 한백산업개발(대표 김형혜)이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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