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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개최됐다. / 사진=협회 제공. |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가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수지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심의 결과, 특별한 이견 없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행사는 안정훈 상근부회장의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최영철 감사의 지난해 회계사무와 일반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감사 결과 발표로 이어졌다.
협회는 올해 △건설엔지니어링 산업 활성화 △회원사 지원활동 강화 △협회 위상 제고 및 대외 홍보 노력△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김종흔 서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협회장으로서 회장단을 이끌게 된다. 부회장은 신언구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 최영철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부회장, 황주환 동일기술공사 대표이사와 한광두 이산 사장이 각각 인준됐다.
감사는 김영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사장과 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맡는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 새 수장에 오른 김종흔 신임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업계와 협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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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흔 신임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이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 사진=협회 제공. |
김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수행해야 할 사업으로 △적정 대가 지급체계 확립 △과도한 규제 완화 △불공정 관행과 불합리한 낙찰제도 개선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진흥을 위한 제도의 글로벌화 등을 꼽았다.
이어 그는 “제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산업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자”며 “협회도 디지털전환 등 산업환경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ㆍ취임식에서 송명기 회장은 “취임 당시 업계가 당면한 실질적인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가자”고 말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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