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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감사총괄팀장(왼쪽 3번째) 등이 지난 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는 지난 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총괄팀 김유진 팀장이 부패방지 분야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팀장은 임직원 청렴인식 제고 등 전사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기관의 반부패 실천 중심 정책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로공사서비스는 현재 △부패 취약 중점 협의체 운영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제도 개선 및 조직문화 혁신 등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기관장 주도의 청렴시책을 바탕으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오병삼 사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이 신뢰하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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