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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4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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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04 13:16:16   폰트크기 변경      
25층 내외ㆍ1250세대 규모 주거단지 탈바꿈

조감도 서울시 제공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시는 ‘오류동 4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산자락 저층 노후 주거지에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매봉산 자락에 위치한 오류동 4번지 일대는 온수근린공원과도 인접해 정온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주거지로서 잠재력이 높다. 그러나, 저밀의 용도지역, 급경사 등 제약으로 개발에서 소외되며 노후화되고 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도심에서 자연을 누리는, 자연이 품은 숲속 단지 오류(梧柳)’(5만5977.8㎡, 25층 내외, 약 1250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기획안은 매봉산 자락과 지역을 잇는 순환형 보행녹지체계 구성 △주변지역과 어울리는 경관 △특화단지 계획,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과 교통 체계 마련 △지형을 극복하고 활용하는 살기좋은 단지 조성 등 4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서울시는 오류동 4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도시계획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오류동 4번지 일대 재개발’ 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164개소 중 93개소(16.5만 호)가 기획을 완료했다. 93개소 중 현재 △정비구역 지정 34개소 △사업시행계획인가 4개소 △착공 2개소 등 주거환경 정비 및 안정적 주택공급을 위한 신속통합기획과 후속 절차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오류동 일대를 매봉산 자락에 둘러싸인 지역의 장점을 살리고 도심의 편리함을 갖춘 숲속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대상지가 신속통합기획 착수 후 9개월 만에 주민간담회, 설명회를 거쳐 기획을 완료한 만큼, 주민 숙원을 담은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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