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시공사 2차 입찰도 GS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애초 삼성물산과 GS건설의 2파전이 예상됐는데 삼성물산이 불참하면서 경쟁입찰이 무산됐다.
1차 입찰에서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하고 2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GS건설의 시공사 선정이 유력해진 셈이다.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조합은 2차 입찰에서 경쟁입찰을 유도하기 위해 3.3㎡당 공사비를 기존 880만원에서 920만원으로 인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입찰이 두 차례나 유찰되면서 조합이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 입찰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12만354㎡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2680가구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예상공사비가 1조6934억원이다.
지하철 2ㆍ9호선 종합운동장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며,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통해 삼성동, 대치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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