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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로역세권 재개발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제공 |
[대한경제=임성엽 기자]HL디앤아이한라는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은 서울시 구로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 공동주택 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1079억원(부가세 포함)이다.
사업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이주 및 철거 절차를 거쳐 2026년 10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구로IC,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에도 인접해 있다.
영일초·영서중·구로중·고 등 인근 학군도 확보했다. 고대구로병원, 현대·NC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IT벤처, 중소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구로, 가산디지털단지(G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도시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2895억원(부가세 포함) 규모 ‘천안 사직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 사업까지 수주에 성공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브랜드 에피트의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서울, 수도권 등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의 재개발사업 수주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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