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주행다관절로봇./사진: 유일로보틱스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첨단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KOPLAS(제28회 국제 플라스틱 & 고무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혁신적인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유일로보틱스는 주행다관절 로봇, 다관절 로봇(가반하중 12㎏, 25㎏, 50㎏), 협동로봇(가반하중 3㎏, 6㎏, 12㎏) 등 산업용 로봇 3종과 공장 자동화 시스템,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특히 다관절 로봇은 정밀한 모션 제어를 통해 품질 개선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으며, 협동로봇은 하나의 컨트롤러로 최대 4대를 동시 제어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AI 및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품질 관리를 제공해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커피 바리스타 로봇(왼쪽)과 치킨로봇./사진: 유일로보틱스 제공

유일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푸드테크 분야의 ‘커피 바리스타 로봇’과 ‘치킨로봇’ 등 서비스 로봇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로봇 시연 및 데모 세션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차세대 로봇 자동화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2025 KOPLAS에서 차세대 로봇 자동화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스마트팩토리 혁신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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