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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행거리ㆍ충전시간 개선 ‘2025 포터 II 일렉트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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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2 17:49:23   폰트크기 변경      
급속 충전시간 32분으로 단축…1회 충전 주행거리 217㎞ 확보

현대자동차, ‘2025 포터 II 일렉트릭’ 출시./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소형 전기 트럭 ‘2025 포터 II 일렉트릭’을 12일 출시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기존 포터 II 일렉트릭의 주요 불만 사항이었던 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증대해 충전 전류량을 늘림으로써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필요한 시간(150㎾ 급속 충전 기준)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약 32% 단축했다.

주행거리도 개선됐다. 60.4㎾h 용량의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에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를 기존 대비 6㎞ 늘어난 217㎞로 확장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농어촌 비포장 도로 주행 시 발생하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 높였고, 야간 충전 편의를 위해 충전구 상단에 LED 조명을 추가했다.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현대차는 일부 사양을 합리화한 경제형 트림 ‘스타일 스페셜’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스마트 스페셜’ 트림보다 135만원 저렴한 4325 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스마트 스페셜은 4460만원,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 스페셜은 4620만원이다.


현대자동차, ‘2025 포터 II 일렉트릭’ 출시./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출시와 함께 ‘이브이 비즈케어’라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구매 고객은 5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 7㎾ 홈 충전기, 또는 20만원 크레딧과 충전 케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10년 간 연 1회 무상 안심 점검, 전용 충전 구독 요금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빨라진 충전 속도를 비롯해 실용성과 안전성, 우수한 상품성으로 무장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은 고객들에게 한층 확대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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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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