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개포 구룡마을 개발사업의 설계사 선정이 본격화한 가운데 설계공모의 최종 라인업이 드러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 21일 설계비 약 155억원의 이 공모에 대한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개사가 5개 공동수급체를 이뤄 공모안을 제출했다.
이로써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대일이엔씨기술)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나라기술단)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운생동건축사사무소, 삼우티이씨)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영광기술단) △재우건축사사무소(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예다종합설계감리사무소) 등이 ‘5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SH공사는 이달 28일 작품 심사를 갖고 31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목표 준공 시점은 2029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한편, 이날(24일) 발표 예정이었던 설계비 약 22억원의 ‘중곡동 공영주차장 복합개발사업 설계공모’는 당선작 선정이 연기됐다. 광진구 측은 “심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돼 이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고 배경을 밝혔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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