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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선별적 수주로 내실 강화…신사업 지속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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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5 13:44:51   폰트크기 변경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25일 종로 그랑서울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 GS건설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수익성과 수행력을 기반으로 한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다. 또한 건설업의 기본인 품질과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할 수 있도록 하고,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산하 위기관리(RM)실을 신설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경영목표 중 하나로 ‘기반사업 강화’를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허 대표는 “자이(Xi) 리브랜딩을 통해 공급자 중심의 사고에서 고객 중심으로의 전환을 이뤄,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앞서 GS건설은 고객경험(CX)팀을 신설하고, 마케팅 조직을 개편하며 자이 리브랜딩을 대대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신사업 확대 계획도 밝혔다. 허 대표는 “기후변화, 고령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허 대표는 “디지털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와 정관 일부 변경, 손병석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 한도 등의 안건을 승인 처리했다.

이날 선임된 손 사외이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 실장, 제1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거쳐 2022년부터는 주택산업연구원 고문을 맡고 있다.

당초 함께 사외이사로 선임 예정이었던 정석우 고려대학교 회계학 교수는 후보자에서 자진 사퇴하며 안건 부의가 철회됐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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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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