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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보험 시장에서 인슈랩스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대리점으로서 ‘고객 중심’·‘맞춤형 컨설팅’을 기치로 내건 인슈랩스는 최근 수년간 보험상품 영업 실적을 크게 늘렸다.
인슈랩스가 특히 강점을 보이는 분야는 텔레마케팅이다. 인슈랩스는 “모기업이 직접 광고를 통해 우수한 DB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높은 계약체결율을 달성한다”고 설명한다. 인슈랩스에 따르면 계약체결율은 25%로,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다. “속도와 효율성이 중요한 TM 환경에서, 양질의 고객 DB를 활용하고 신속한 피드백 체계를 갖춘 것이 큰 성공 요인”이라게 인슈랩스의 설명이다.
뛰어난 영업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은 체계적인 신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인슈랩스는 신입설계사가 시장 변화와 고객 특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리 프로세스와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비대면 교육을 전면으로 내세운 것도 눈여겨볼만 하다. 인슈랩스 교육 기획팀은 대면·비대면 강의부터 1:1 코칭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슈랩스 측은 “우리와 함께하는 설계사가 단순히 보험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금융 파트너가 되기를 원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보험은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삶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이기에, 가입자 개개인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하다. 그런 솔루션을 제일 잘 제공할 수 있는 설계사들을 배출해내는 것이 우리의 1차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인슈랩스는 단시간 안에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을 크게 높이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성과에만 몰두하기보다는 고객의 재무 목표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보험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인슈랩스는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보험시장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고객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필수적이다. 인슈랩스는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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