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다우건설(대표 전문수)이 ‘대전 트램’으로 불리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8공구 건설공사를 수행할 전망이다.
10일 대전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이 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다우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83.95%인 186억8563만원을 투찰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이어 ‘대전테크노파크 추가 조성사업 공사(건축, 조경, 토목, 기계)’는 예가 대비 82.57%인 113억7721만원을 적어낸 다빈이앤씨(대표 박상근)가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인천지방조달청이 집행한 ‘(가칭)해양2중학교 신축공사(계속비)’는 케이디종합건설(대표 정현선)이 예가 대비 82.56%인 197억440만원을 써내 적격심사 1순위를 선점했다.
한편, 전라남도 장성군 수요로 진행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1ㆍ2단계) 설치사업’은 단독 응찰에 따라 유찰됐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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