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동부건설, ‘서울대 문화관 리모델링 및 증개축 공사’ 수주 유력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4-15 17:18:4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동부건설(대표 윤진오)이 ‘서울대학교 문화관 리모델링 및 증개축 공사’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조달청은 15일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예정가격 대비 97.808%인 345억원을 투찰금액으로 써낸 동부건설의 수주가 유력하다.

동부건설은 지분 80%를 쥐고, 발해건설 및 은송건설과 지분 10%씩을 나눠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이 공사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만2248㎡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기존건물 철거 및 증개축 등 공사 범위가 넓어 사업성이 다소 부족해 입찰에는 4개사만 참여했고, 이 중 한 개사는 예가 초과 투찰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산업부
최지희 기자
jh606@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