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 사장 허인)가 ‘정선군 신청사 건립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CM)용역’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16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정선군이 지난 15일 적격심사낙찰제 방식의 이 용역에 대한 가격개찰을 집행한 결과, 삼우씨엠이 예정가격 대비 82.994%인 66억200만원을 적어내 적격심사 1순위에 안착했다.
같은 날(15일) 조달청이 국가보훈부 수요로 개찰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이용호)가 평가점수 94.4285점을 받아 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예가 대비 81.659%인 45억1090만원을 써내 사업권을 예약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이 발주한 ‘인천검단지구 AA24BL 공동주택 신축공사 건축감리용역’은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송영인)가 예가 대비 72.969%인 32억8984만7900원을 써내 개찰 1순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16일) 개찰한 ‘정선군 행정지원센터 건립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삼우씨엠이 예가 대비 80.046%인 23억7200만원을 투찰, 적격심사 1순위에 올라 수주가 유력하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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