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근정건축이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및 유품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근정건축 제공. |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회장 안상구, 대표 김종문, 이하 근정건축)이 지역 내 고령자를 위한 배식 및 유품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근정건축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 급식시설 ‘청춘식당’을 찾아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배식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또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과 폐기물을 정리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돌봤다.
김종문 근정건축 대표는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근정건축은 최근 새만금공항과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광주송정역사, GTX-A노선 등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공항 및 철도분야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군시설, 공공주택 등으로도 분야를 확대하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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