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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왼쪽)이 18일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도원이엔씨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이 1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국민훈장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교육ㆍ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며, 독립운동가나 애국지사들이 수훈하는 건국훈장에 버금가는 훈장이다.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성 회장은 지난 24년 간 장애인 결혼식과 전동휠체어, 장학금 지원 등 장애인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후원 활동으로 총 30여억원을 기부하는 등 장애인 인권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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