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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 정승진ㆍ이하 삼우씨엠)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의 ‘군포대야미 A-2BL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CM)용역’ 수주에 다가섰다.
20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이 용역에 대한 가격개찰을 집행한 결과, 삼우씨엠이 종합점수 96.032점을 받아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를 제치고 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대평이엔씨,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와 컨소시엄을 형성한 삼우씨엠은 예정가격 대비 81.573%인 184억2500만원을 투찰해 사업권을 예약했다.
1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수요로 개찰한 ‘L2 연구동 건설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은 다인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 이경희)가 예가 대비 80.576%인 30억5141만9000원을 써내 적격심사 1순위에 안착했다.
1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요의 ‘과천과천 A5A8블록 공공주택사업 기본설계공모’는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품에 안겼다.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상대로 심사위원 7명 가운데 5명을 확보해 약 30억원 규모의 설계권을 거머쥐었다.
같은 날(17일) 개찰한 ‘고덕강일12BL 민영주택건설사업 건축감리용역’은 토문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대표 이을재)가 예가 대비 80.458%인 24억4501만4000원을 적어내 개찰 1순위에 올랐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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