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스안협, 내달 9일 ‘2025 스마트건설안전포럼’ 개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4-21 10:06:5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가 다음달 9일 ‘2025 스마트건설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포럼은 반복되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안전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5월9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건설 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선제적 안전 대응 기술인 ‘스마트 건설 안전 기술’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 건설 안전 혁신 방향 △AI 기반 사고 예지 및 예방 기술 △안전 빅데이터 활용 의사 결정 강화 안전 솔루션 △가상 체험 XR(혼합현실) 안전 교육 및 안전 로봇 활용 등이다.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함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행사장에는 현장에서 검증된 최신 스마트 건설 안전 장비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마련된다. AI 기술이 적용된 최신 스마트 건설 안전 기술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정일국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 건설 안전 기술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술적 개선 방향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건설안전 혁신이 필요한 정부 기관 및 건설사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박흥순 기자
soon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