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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스틸리언과 ‘금융보안ㆍ규제대응 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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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2 10:04:59   폰트크기 변경      
사이버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과 맞손

법무법인 세종의 오종한 대표변호사(왼쪽)와 사이버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가 지난 21일 ‘금융보안 및 규제 대응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세종 제공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은 지난 21일 사이버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스틸리언(대표 박찬암)과 ‘금융보안 및 규제 대응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금융기관의 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과 금융 규제 준수를 위한 선제적ㆍ통합적인 법률ㆍ기술 자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은 금융규제ㆍ컴플라이언스(Complianceㆍ준법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검토와 거버넌스 수립을 지원한다. 스틸리언은 금융보안 기술과 사이버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두 기관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금융기관이 직면한 복합적인 리스크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금융보안 분야에서 법률과 기술의 융합에 기반한 원스톱 컨설팅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리스크 대응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도 “디지털 금융이 가속화될수록 선제적 보안과 정교한 규제 대응이 함께 필요하다”며 “금융권이 겪는 복합 리스크를 기술과 법률의 융합 역량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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