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위시헬씨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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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 / 사진: 삼진제약 제공 |
삼진제약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헬시플레저’ 컨셉의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는 비타민A, B6, C, E, D와 나이아신, 비오틴, 칼슘 등 8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담은 구미형 제품으로 맛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가 사회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건강을 뜻하는 ‘헬시’와 즐거움을 의미하는 ‘플레저’가 결합된 것으로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여 나가자는 변화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 일반적 제형인 캡슐, 정제 등 제품에 식상함을 느낀 성인 소비자들이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구미’ 형태 제품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 시장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구미 제품은 어린이 전용에서 벗어나 20~40대 젊은 소비층까지 이르는 폭 넓은 확장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포장 디자인은 물론 원료와 맛에 있어서의 퀄리티까지 꼼꼼히 따지는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 심리가 가미되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위시헬씨는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에 이러한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하루 칼슘 210mg, 비타민D 1000IU가 충족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독일산 구연산 칼슘 사용으로 흡수율을 높였으며 아울러 세계적인 비타민 전문기업 ‘DSM’의 고품질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여 신뢰도와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새콤달콤한 복숭아 맛과 포도 맛 그리고 쫀득한 식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는 감각적인 디자인 패키지와 개별 파우치 포장 및 지퍼백 구성으로 휴대성과 안정성, 위생에도 세심함을 더하는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제품으로 적극 어필하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위시헬씨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는 ‘건강을 간편하고 즐겁게 챙긴다’는 요즘 젊은 소비자들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다.”라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으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일제약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유럽서 ADHD 동반 소아 불면증 치료까지 적응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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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 사진: 건일제약 제공 |
건일제약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1mg, 5mg’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동반한 소아 및 청소년 불면증 치료까지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2018년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및 스미스-마제니스 증후군(SMS)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유럽에서 처음 승인된 이후 2024년 신경유전학적장애(NGD)에 대해서도 적응증이 확대된 바 있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멜라토닌을 밤새 천천히 방출하여 건강한 내인성 멜라토닌 리듬을 모방하는 서방형 제제로 기존의 ASD 및 SMS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수면 개시, 유지, 총 수면 시간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3상 시험에서 ADHD를 동반한 피험자와 동반하지 않은 피험자 모두에서 일관된 치료 효과가 확인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 카르멘 슈뢰더(Carmen Schroder) 교수는 “슬리나이토®는 ADHD를 비롯한 신경발달장애가 있는 아동의 불면증 병태생리(pathophysiology)를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내인성 멜라토닌 분비가 부족한 아동에게 효과적이며 숙면을 통해 아동의 행동 문제 개선뿐 아니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이 ASD, NGD를 넘어 ADHD까지 치료 스펙트럼을 넓히며, 신경발달장애 아동의 불면증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게 됐다” 며 “향후 유럽과 동일하게 NGD 및 ADHD 소아청소년까지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허가변경 완료시점은 올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라젠, 네덜란드 Crossfire社 항암제 BAL0891 보유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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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라젠 제공 |
신라젠은 네덜란드 바이오기업 크로스파이어(Crossfire)로부터 항암제 BAL0891 특허 및 권리를 2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5억원)을 지급하고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BAL0891의 원 개발자로 최초 계약에 의하면 향후 개발 단계에 따라 신라젠이 크로스파이어에 최대 1억 72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005억원)의 마일스톤을 지급할 의무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계약 변경을 통해 신라젠은 모든 마일스톤 의무를 해소했다.
BAL0891은 네덜란드 크로스파이어가 최초 개발하고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가 도입해 개발하던 중 지난 2022년 바실리아가 항암제 사업 부문을 철수하면서 신라젠이 전격 도입한 이중 억제 기전 항암제다.
BAL0891의 특허는 크로스파이어와 바실리아가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변경을 통해 신라젠이 크로스파이어 측이 보유하고 있던 모든 특허와 권리를 획득했다.
현재 신라젠은 미국과 한국에서 BAL0891 임상에 순항 중에 있으며 기존 고형암 대상 임상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까지 적응증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적응증 확장은 향후 크로스파이어에 지불해야 할 마일스톤 규모가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나, 이번 계약 변경을 통해 잠재적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 변경은 최대 주주 엠투엔 및 계열사 보고 과정을 거친 후 이사회에 전격 상정 및 결정을 통해 진행됐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계약 변경을 통해 최소의 금액으로 크로스파이어의 모든 권리를 획득했고 향후 BAL0891의 라이선스 아웃 추진 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진입할 BAL0891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는 곧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가정의 달 맞이해 ‘동국제약 건강몰’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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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핏/ 사진: 동국제약 제공 |
동국제약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사 공식 온라인몰 ‘동국제약 건강몰’을 통해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물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한정판 선물세트 출시와 ‘선물하기’ 기능 신규 도입 등 소비자 만족과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
동국제약은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100’의 누적 판매량320만포 돌파를 기념해 마이핏 유기농 라인업으로 구성된 ‘과즙 에디션’ 세트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과즙 에디션’은 5차 완판을 기록한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100’과 ‘애플사이다비니거 애사비’, ‘마이핏 유기농 푸룬 100’ 3종으로 구성됐다. 상큼한 과즙이 특징으로 물에 넣어 건강하게 음료로 즐길 수 있고, 음식에 뿌려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동국제약 건강몰’은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하며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과즙 에디션 선물세트는 시즌 한정으로 7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마이핏V 멀티비타민 이뮨128 ‘2주년 에디션’ 세트, ‘천년보감 뿌리가득 산삼배양근 진’ 등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라인업으로 연령별, 취향별 맞춤 선물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가정의 달 시즌 한정으로 세련된 포장과 다양한 구성품의 ‘과즙 에디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챙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