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금호건설, 미얀마 지진 피해복구 위해 따듯한 나눔 실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4-23 07:40:12   폰트크기 변경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15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미얀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금호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금호건설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진의 진앙지인 만달레이 주 11개 마을에 긴급 지원되며, △긴급구호 키트 △위생 키트 △식량 및 생필품 △식수 위생 설비 △치료비 지원 등 주민들의 생존과 건강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국내 11개 현장에서 근무 중인 미얀마 국적 협력사 근로자 104명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우리는 미얀마 국민과 함께합니다. 평화와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미얀마어와 영어로 제작해 설치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달 발생한 경남ㆍ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 직원에게도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15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미얀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황윤태 기자 hyt@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황윤태 기자
hyt@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