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의 ‘부산 에코델타시티 1호 근린공원 조성공사’가 대광건영(대표 김남중)의 몫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2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대광건영은 예정가격 대비 89.32%인 361억원을 투찰금액으로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대광건영은 지분 60%를 확보하고 지역사인 대아이앤씨(지분 40%)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이 공사는 부산시 강서구 일원에 11만3167㎡ 규모의 공원 외 관리사무소와 지하주차장 등을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축보다는 조경공사가 주를 이룬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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