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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원도회, 제67회 정기총회 개최… 업계 위기 극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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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3 14:15:29   폰트크기 변경      
건설경기 활성화 6대 핵심목표 설정

[대한경제=박흥순 기자]강원특별자치도내 건설업계가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상순)는 23일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4 회계연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했다.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이 제67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건헙 강원도회 제공


건협 강원도회는 올해 ‘건설투자를 통한 위기극복 및 회원 친화적 환경구축’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6대 핵심목표에 따른 22개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했다.

6대 핵심목표는 △건설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기침체 극복 △적정 공사원가 및 공사기간 산정체계 합리화 △공정거래 정착을 통한 건전한 건설시장 환경 조성 △규제 개혁 혁신을 통한 경영활동 개선 △회원사 교류사업 활성화 및 경영지원 확대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및 미래건설인재 육성 등이다.

건협 강원도회는 우선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 건설물량을 비롯한 건설투자 확대와 공사 원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건설산업은 도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추산업”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등의 건설투자를 확대해 경기회복을 돕고 적정 공사비 현실화 등 업계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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