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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경북도회, 청송군·영덕군에 산불 피해 성금·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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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7 09:16:53   폰트크기 변경      

사진 :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제공
사진 :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는 최근 경북 청송군, 영덕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협 경북도회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청송군과 영덕군에 각각 전달했다.

박한상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염원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김광열 영덕군수는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해준 건협 경북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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