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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경기도 용인)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 삼성 제공 |
이번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개 계열사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5월)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삼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험 일주일 전 예비소집을 실시해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삼성은 공채를 통해 청년들에게 공정하고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능력 위주의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후 70여년간 제도를 지속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상ㆍ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채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로부터 예측 가능한 대규모 취업 기회를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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