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가 유기 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 및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나섰다.

포포즈는 지난 4월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티어하임’을 방문해 총 500만 원 상당의 동물용 의약품을 기부하고,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400여 마리의 유기견을 대상으로 생활 환경 정비, 산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포포즈는 외부기생충 예방 치료 약품도 추가로 지원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기부는 포인핸드 애플리케이션 내 진행된 ‘포인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댓글 1건당 1,000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금액 500만 원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포포즈 관계자는 “포포즈는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돌보는 기업으로서, 그 이전의 삶 또한 따뜻하게 보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인핸드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포즈는 반려동물 장례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온 기업으로, 생애 전반에 걸쳐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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