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업계 1위 브랜드 ‘작심’이 직영점 출점 확대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스터디카페창업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순 가맹 모집에 의존하지 않고, 본사가 직접 창업에 나서며 ‘가맹점에게 모범이 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심’은 본사 자체가 창업자가 되는 구조를 갖춘 브랜드다. 이러한 방식은 단기적인 가맹 확장이 아니라, 운영력과 지속 가능성에 집중한 전략이다. 최근에는 ‘강남역점’, ‘교대역 1·2·3호점’, ‘서울창동점’, ‘건대입구역점’, ‘시청역점’ 등 서울 주요 상권에 직영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직영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권 분석 리포트와 운영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운영 시스템 면에서도 ‘작심스터디카페’는 ㈜아이엔지스토리의 무인 운영 솔루션 ‘픽코파트너스’를 통해 출입, 예약 및 결제, 실시간 좌석 현황 확인 등 모든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무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매장에 도입해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어, 기술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작심은 단순히 ‘스터디카페창업’이라는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본사 직영 운영을 통해 검증된 시스템과 실적을 기반으로 창업 시장에 책임감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예비 창업자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소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강남권 대표 입지 중 하나인 ‘교대역’ 인근에 ‘작심스터디카페 교대역3호점’의 오픈이 임박해 있으며, 기존 1·2호점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학습 공간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 특성상, 이번 신규 매장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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