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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LH ‘화성동탄2 C-27BL 30공구’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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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1 14:24:01   폰트크기 변경      
‘부산강동 A1BL 1공구’, 대방산업개발 시공권 예약

이미지: 오픈AI제작 / 최지희기자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동탄2 C-27BL 아파트 건설공사 30공구’가 서희건설(대표 김원철)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의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서희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93.205%인 1502억원을 써내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또 ‘부산강동 A1BL 공공주택 건설공사 1공구’는 예가 대비 94.621%인 838억원을 적어낸 경남기업(대표 이기동)의 수주가 확실시 된다.  

이에 앞서 개찰한 ‘청주시청사 건립공사’는 KCC건설(대표 심광주)이 예가 대비 94.778%인 1023억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에 올랐다. KCC건설은 60%의 지분으로 충북지역의 삼양건설(4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또 ‘인천지방국세청 청사신축 건축공사’는 제이디건설(대표 전중달)이 예가 대비 92.801%인 335억원을 써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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