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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대한토지신탁 김관식 사업부문 이사, 한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박근형 추진위원장이 13일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경제=임성엽 기자]대한토지신탁(대표 박종철)은 지난 13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한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근형)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신탁방식 재건축정비사업을 이끈다고 14일 밝혔다.
수지한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 1월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완료된 데 이어서 지난 4월 추진위원회가 승인되면서 본격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지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토월초,정평초,신월초,수지초,수지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학군지로 평가를 받는 지역이다. 또한, 수지구청, 수지우체국, 신봉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인근에 있어 생활 환경도 우수하다.
현재 수지한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은 290% 기준으로 구역지정 고시가 완료됐으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66조제2항에 따라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120%까지 늘릴 수 있다. 여기에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이 될 경우 최대 용적률 360%를 확정 시킬 수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수지한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위원회와 역세권 개발 및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용적률을 360%로 높이고, 현재의 높이 제한 및 동간 거리를 완화하는 등 수지한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수지한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수지한성아파트는 수지구에서 유일하게 역세권 개발이 가능하다”면서 “다만, 용적률 360%로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선 반드시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최대 장점은 전문성과 사업추진 속도인 만큼 최대한 빠르게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토지신탁은 총 9건의 신탁방식 정비사업 최다 준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광명 하안주공 3·4단지 재건축, 종로구 숭인동 56일대 주택 재개발, 노원 상계주공11단지 재건축, 노원 중계무지개 아파트 재건축,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고척 한효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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