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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전북도회, ‘제10회 회원의 날’ 성료… 업계 결속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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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5 11:11:47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결속을 다지는 ‘제10회 회원의 날’ 행사를 회원 대표이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재철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장이 ‘제10회 회원의 날’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건협 전북도회 제공


소재철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건설시장 정상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발주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물량 창출, 적정공사비 확보, 산업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건설업계가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물량 측면의 안정적 일감 확보 및 질적 측면의 적정공사비 지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회원 간의 화합과 급변하는 법과 제도에 대한 교육과 강연 등을 수시로 제공해 임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건설시장 정상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도내에 시행중인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한층 더 강도 있게 추진해 회원사 일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상호 간 화합을 위한 친선행사가 열렸으며, 이남호 전북연구원 원장이 ‘벤처정신, 알래스카와 수어드폴리(Seward’s foll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남호 원장은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매한 사례를 통해 도전 정신과 모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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