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삼광건설(대표 이우재)과 성신종합건설(대표 김태호), 신우종합건설(대표 김재만)이 서울 및 충북, 전북권역에서 추진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공사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15일 LH에 따르면, 이날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24-25년 노후공임 리모델링공사 1권역(서울)’에 대한 임찰금액심사 결과 삼광건설이 종합심사 1순위에 올랐다. 입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92.21%인 292억4473만원 수준으로, 총 84개 업체 중 무효 입찰은 없었다.
이어 ‘24-25년 노후공임 리모델링공사 3권역(충북)’은 예가 대비 92.40%인 106억4981만원을 적어낸 성신종합건설(대표 김태호)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총 58개 업체 중 무효 입찰은 없었다.
‘24-25년 노후공임 리모델링 공사 5권역(전북)’은 신우종합건설(대표 김재만)이 예가 대비 92.22%인 164억8675만원을 써내 종합심사 1순위를 선점했다. 총 59개 업체 중 무효 입찰은 2건이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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