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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단지내상가' 내달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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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5 14:53:09   폰트크기 변경      


최근 부동산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지만, 대단지 내 상업시설은 분양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분양된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단지 내 상가는 대규모 세대수와 역세권 입지가 더해져 치열한 경쟁 속에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송파구 대규모 주거타운 중심 사거리에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단지내상가’가 내달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 총 185실 (이 중 일반분양 67실) 규모로 들어선다.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단지내상가’는 입주민 수요는 물론, 인근 잠실파크리오와 잠실 르엘 등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인접해 약 1만 2천여 세대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주요 역인 2호선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이며, 송파대로와 올림픽대로가 인접하여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통한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내 상가로는 흔치 않게 상가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다.

1km 내 잠실초, 방이중, 잠실고 등 다수의 유명 학군이 밀집해 있어 학생 및 학부모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일대는 학원 수요는 많은 반면, 관련 시설이 들어설 상가 공급이 부족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외부 지역으로 이동해 학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올림픽공원과 온조마루공원, 하늘가람 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상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상가 바로 옆에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유입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단지내상가는 대규모 배후 수요와 함께 역세권, 학세권, 공세권을 갖춘 상업시설로, 특히 인근에 브랜드 대단지가 밀집한 만큼 고정 수요층이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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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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