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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천영종 A-24BL 아파트 건설공사 12공구’가 한신공영(대표 전재식)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15일 조달청이 이 공사에 대한 가격 개찰을 집행한 결과, 한신공영이 예정가격 대비 91.910%인 1661억원을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한신공영은 이 공사에서 지분 100%를 확보하고 단독 참여했다.
이 공사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내 아파트 8개 동(공공분양 614세대)을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면적 규모 10만863㎡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49일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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