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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ㆍ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자동차 유통구조 선진화 위한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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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6 09:10:40   폰트크기 변경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역할확대ㆍ권익증진 도모

더불어민주당 정일영ㆍ손명수 의원(왼쪽에서 3번째, 4번째)와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지난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손명수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진단보증협회에서는 정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정책협약을 통해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역할 확대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자동차 유통구조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협회는 중고차 거래시장에서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역할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자동차 유통구조 확립 및 유통산업 발전 도모, 자동차진단평가사의 권익보호 등을 주요 정책사항으로 제안했다.

손명수 의원은 “자동차 거래시장의 유통구조를 신뢰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노력해 온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전달된 정책 제안은 민주당과 국회에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역할 증대를 통한 건전한 자동차 유통구조 정착과 소비자가 보호되는 자동차 거래산업 발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은 “올바른 자동차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자동차 가격조사산정의 전문가로서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역할과 위상은 제자리 걸음”이라며 “과감한 개혁과 위상제고 및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민의 알권리 및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민주당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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