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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정당계약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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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9 15:09:30   폰트크기 변경      

경기 양주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제일건설은 경기 양주에 공급한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00%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702가구가 지난 7일 정당 계약 시작 이후 5일 만에 모든 계약을 마친 것이다.

제일건설은 초역세권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격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수도권 1호선 양주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급행 전철 정차역에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과 인접한 입지다. 여기에 양주역 환승센터(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신평화로 확장(추진) 등 다양한 교통 호재도 기대감을 더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양주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분양가는 전용 면적 84㎡ 기준 5억1700만~5억500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지난해 인근에 분양한 단지와 유사한 수준으로 양주역세권 입지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층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전매 제한 기간 6개월 조건에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702가구 규모다. 전용 70ㆍ84ㆍ101㎡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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